대부분 저학년 때 아이의 독립을 위해서 이층침대 또는 벙커침대를 구입하죠.

그런데...^^;; 저는 그 고민을 큰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서야...

비로소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네요. ^^;;;

아이 아빠가 출장간 날 침대가 도착했어요.

나르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함께 도와드렸는데...

(솔직히... 너무 무겁고... 어느정도는 도와드릴 수 있지만...무튼...그랬습니다.)

하나하나 조심스레 설치해주시고

부랴부랴 새 가구를 닦고 설치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집이 전체적으로 층고가 낮은 연식이 오래 된 건물이라..

스토리쥬4를 선택하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침대에 살짝 서거나 할 때 불편하고 답답해 하지 말아야 하기에

스토리쥬4를 선택하였는데 제 선택이 옳았죠!!

설치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새 이불을 깔며...

멋진 첫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한 꿈의 이층침대, 벙커침대...^^

큰 아이가 제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뤘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하는데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손잡이가 하나가 무료로 함께 배송되었는데

어린 딸을 위해 하나 더 주문하여 양쪽으로 설치하였습니다.

하나만 했다면... 조금 힘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다리도 폭이 조금 좁아서 살짝 무서운 감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적응전이라...그렇겠죠?

서랍장도 굉장히 깊이감이 있고 부드럽게 열리고

앞으로 빠지지 않게 되어있어요.

또 하나 매트리스가 3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가장 고급진^^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S(싱글)를 구입했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 딱 알맞은 선택이였죠! 정말 폭신하고^^ 부드럽고^^

게다가 천연이라고 하니.... 깨끗하게 써서 오래 쓰길!

스토리쥬 4 모델 중 제가 선택한 침대는 #4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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