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 방을 만들자고 큰 마음먹고 대대적인 방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방 가구들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함께 셀프페인팅을 함께 하고 딸 아이방에 맞는 가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좁은 방 크기(2700*2200) 때문에 많은 검색과 고민을 했습니다.
침대, 책상, 옷장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층벙커침대를 알아보게 되었고, 상품후기가 좋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더끌림퍼니처 스토리쥬4 책상서랍형 이층벙커침대를 결정,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매하기까지는 10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비교는 물론, 고가의 제품이기에~ㅎㅎ
다행히 더끌리퍼니처몰에서 3월 신학기 세일 중이어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자가 많은 관계로 한달 정도 후에 배송된다고 하였으나, 다행히도 20일 정도의 짧은 기다림 끝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은둔중이었는데, 기다리던 이층벙커침대가 온다니 어찌나 기쁘던지요~ㅋ
설치기사님께서 혼자 오셔서 30여분정도 튼튼하게 설치해주시고 빈 박스들까지 잘 정리하여 가주셨습니다.
일단 대만족입니다,
디자인이 생각했던 대로 깔끔하네요~ 민트색 벽면과 잘 어울립니다.
튼튼합니다.
저(70kg)랑 아이(25kg)가 함께 침대에서 책을 보고 누워 잠을 자는데요. 삐거덕거리는 소리도 없고 튼튼하니 안정감이 있어 좋습니다.
참고로 설치할 때 보니, 침대 하부에 철제 지지대를 6개 정도 설치해주시더라요~
옷장도 봉이 있어 아이 웃옷들을 걸어놓을 수 있어 좋고요~
수납장 공간도 옆 쪽에 6칸이나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
함께 주문한 캐시미론 양면 매트리스도 좋습니다.
라텍스 매트에 비해서는 조금 딱딱하지만, 저는 조금 두꺼운 패드를 깔았더니 안정감과 편안함이 있어 좋더라고요~
이층벙커침대가 오기 전에는 아이와 함께 거실에서 잤는데요~
지금은 낮에도 밤에도 혼자 잘 자네요~
그리고 사다리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 걱정했었는데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사다리가 침대와 잘 고정되어 안정감이 있습니다. 아이가 침대에 있다가 내려오는 거 귀찮아하지 않고요. 오히려 재밌어합니다.
요새는 엄마가 다락방같이 아늑하고 편안하다고 침대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네요~
진작에 사줄걸 하는 후회와 함께 그래도 지금이라도 사줘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더끌림퍼니처 스토리쥬4 이층벙커침대 사길 정말 잘했습니다~^^
저는 좁은 방크기 때문에 이층벙커침대를 구매했는데요. 방이 여유있는 분들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도 아늑하고 편안한 아지트 공간의 느낌을 주는 더끌림퍼니처 이층벙커침대 강추합니다~
이층벙커침대 설치 전과 설치 후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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