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새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8살, 11살 두 아들녀석들에게 각자 방과 수납활용성이 좋다는 벙커 침대를 선물해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입주 일주일 전쯤 주문하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지난 2월 말경에 주문했던 벙커침대 2개.....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4월말에 받았으니깐요 ㅎㅎ

주문이 엄청 밀린데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배송받는데 2달 걸렸습니다.

아이들의 아우성을 2달동안 견디는 건 힘들었지만 고대했던 벙커침대를 받는 순간,

왜그리 인기가 좋아 주문이 밀렸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작은 방에는 더끌림퍼니처의 벙커침대가 정답입니다.

공간활용이 뛰어나거든요.

방이 작지 않더라도 아이들에게는 더끌림퍼니처의 벙커침대가 정답입니다.

침대 아래의 널찍한 숨겨진 공간이 아이들이 놀이하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입니다.

튼튼하고 깔끔합니다.

85kg+50kg+25kg 세명이 올라가서 잠자기도 합니다.;;;

배송받자마자 물티슈로 구석구석 닦았는데 매우 깔끔한 편이라 티슈가 깨끗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ㅎㅎ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자려 하지 않았던 둘째 녀석도 이제는 혼자 침대에서 잔답니다.